세이브더팜즈, 지속가능한 식품산업 생태계 조성의 전환점, ‘전북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지정'
- SAVE THE FARMS
-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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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팜즈가 ‘전북특별자치도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예비 선정되어, 202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미고시 등재형 기능성 식품 원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핵심으로 하며, 지속가능한 기능성 식품 산업의 혁신을 목표로 한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이 총괄하는 이번 특구 사업은 159억 원 규모로 2026년부터 3년간 전북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15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식품산업 전반의 규제 개선과 기능성 원료 확대, 건강기능식품 공유공장 운영 실증 등이 주요 과제다.
세이브더팜즈는 유기성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솔루션을 통해 바이오차 활용 농법으로 기능성 원료의 기반이 되는 작물 재배에도 참여하는 등 6차 산업 전반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고시 등재형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식품 제품을 개발하며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세이브더팜즈 황인수 대표는 “미고시 등재형 기능성 식품 원료를 활용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규제자유특구 지정은 기능성식품 산업 혁신의 중요한 발판으로, 앞으로도 기업들의 기술 실증과 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팜즈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능성 원료 개발과 지역 농가 연계, 친환경 식품가공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능성 식품 산업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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